다음달에 끝나는 2026 월드컵 유럽 예선 현재 순위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충격패를 당한거만 빼면 표면상으로 문제는 없어보이는 독일이지만 경기력은 그닥인 상황이라 슬로바키아와의 2차 맞대결에서 어떻게 극복할지가 포인트.
항상 유럽의 중위권으로 분류되는 스웨덴이 무승으로 탈락 위기에 처한 이변이 발생한 가운데 코소보가 호시탐탐 역전을 노리는중. 최종전에서는 스위스와 맞붙지만 득실차가 너무 크다는게 문제.
그리스가 광탈당하고 덴마크와 스코틀랜드의 경쟁. 다음달 글래스고에서 펼쳐질 맞대결이 1위 결정전.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당하며 잠시 주춤거리고 있지만 프랑스의 전력을 생각할때 무난히 본선 진출이 예상. 게다가 우크라이나와의 2차 맞대결도 홈.
스페인의 넘사벽 포스에서 튀르키예가 조지아를 6점차로 앞서며 2위 자리가 눈앞.
아일랜드에게 극장골 승리를 거둔 포르투갈의 본선 직행이 눈앞에 보이는 가운데 나머지 3팀의 2위 경쟁이 치열.
네덜란드와 폴란드의 맞대결이 한번 더 남아있긴 하지만 득실차가 너무 커서 사실상 네덜란드의 직행이 유력. 핀란드도 2위 자리를 포기할 단계는 아니나 경기수에서도 득실차에서도 차이가 너무 크다는게 문제.
오스트리아와 보스니아가 각각 하위권 팀들에게 발목 잡힌 사이 두 팀과 경기수가 똑같은 루마니아가 바짝 추격중. 루마니아의 바로 다음 경기도 보스니아전이라 최종전이 3파전이 될지 아닐지가 주목.
노르웨이가 무서운 기세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전에서 노르웨이와 맞붙을 이탈리아가 추격하고 있지만 결국 노르웨이가 다음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에게 발목 잡히기를 바라야만 하는 상황.
북마케도니아가 홈에서 카자흐스탄에게 치명적인 무승부를 당하는 바람에 벨기에가 경기수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1위.
잉글랜드가 예선에서 가장 먼저 직행을 확정한 가운데 원수 세르비아에게 1승 1무를 거둔 알바니아는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이 한번 더 남은 상황.
항상 약체로 분류되던 페로 제도가 이번달 체코와 몬테네그로를 잡은 이변을 연출하면서 크로아티아의 본선 직행만 도와주고 있는중.
잉글랜드가 가장 먼저 본선 직행을 하면서 현 시점의 추가 티켓 4장 범위는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물론 4팀 모두 예선 통과가 무난해보이기 떄문에 최종전에서는 범위가 내려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