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저자 제러드 박사 "한국인은 일본인의 조상"

총균쇠 저자 제러드 박사 "한국인은 일본인의 조상"

현대티비 0 23

총균쇠 제러드 다이아몬드.webp.ren.jpg 총균쇠 저자 제러드 박사 "한국인은 일본인의 조상"


ㅊㅊ https://news.nate.com/view/20191127n43552 (2019.11.27)


'총균쇠'의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현대 일본인의 조상이 기원전 400년 전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총균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출연해 한국의 성장과 위기,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위기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현대 일본인이 홋카이도 아이누인의 후예이며 한반도 농업 기술을 배웠다는 이론은 거짓이다. 일본인들은 이 이론을 믿고 싶어 할 거다. 하지만 옳은 이론은 일본으로 이주한 한국인이 농업을 시작했고, 현대 일본인은 그때 이주한 한국인의 후예라는 설이다"라고 말했다.



패널인 홍진경이 "그 말은 일본인의 조상이 한국인이라는 말이냐"고 되물었고, 제레미 다이아몬드는 "예스(Yes)"라고 즉답했다.


그는 "한국인이 일본인 조상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많다. 고고학적 증거도 많다. 무덤, 항아리, 거울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초기 철기 유물이 일본 선사시대 유물이 유사하다는 것. 그는 "기원전 400년 전 일본의 농작물, 동물들, 농업 기술 모두 한국에서 온 것"이라며 "유전적으로 봐도 일본인은 한국인과 가장 가깝다. 규슈의 일본인은 거의 한국인이다. 한국인이 기원전 400년 전 규수로 이주했고, 많은 자손을 낳으며 북쪽으로 진출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내가 재직하는 미국 UCLA 대학에서 이런 강의를 하면 일본인 학생들은 기분 나빠한다. '우리가 배운 게 잘못됐다. 한국인의 후손이라니'라며 싫어한다. 시험 때 답안을 쓰기 싫어한다"며 "하지만 다행히 증거가 계속 나온다. 일본 유전학자들 연구에서도 명백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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