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나 세르] 킬리안 음바페, 부상으로 3주 결장

[카데나 세르] 킬리안 음바페, 부상으로 3주 결장

달천이 3 3

image.png [카데나 세르] 킬리안 음바페, 3주 부상. 시티와의 1차전 결장
 

레알 마드리드는 2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매우 까다로운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지만, 현역 골든부트 수상자인 킬리안 음바페는 아마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음바페는 한동안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안고 뛰어왔고, 이는 이제 사실상 부상으로 번지고 있다. 그는 2025년 마지막 경기들에서 무리해 출전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의 한 해 최다 득점 기록을 맞추려 했다. 2026년 첫 네 경기 중 세 경기를 결장했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막판 몇 분만 소화했다.


이후 음바페는 다시 득점 행진에 나서 6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지만, 이는 최상의 몸 상태라기보다는 본능에 가까웠다. ‘9번’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했고, CA 오사수나전 이후 결국 휴식이 불가피해졌다. 하비에르 에라에스는 카데나 SER의 ‘카루셀 데포르티보’에서 “모든 것이 잘 되면 3주 안에 복귀할 것”이라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전에는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는 레알 마드리드 달력에 ‘X표가 쳐진 날’이다. 시즌 결정적 구간에서 핵심 공격 옵션을 잃게 됐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거의 확실하게 리그의 헤타페 CF, 셀타 비고, 엘체 CF전과 맨시티와의 16강 1차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브루노 알레마니는 “지금은 비니시우스가 시즌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는 시점과 겹친다는 점이 다행”이라며 음바페의 공백을 크게 보지 않았다. 그는 “비니시우스는 음바페가 없을 때 더 편해 보인다”고 말했다. 둘의 불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팀에 두 명의 크랙이 있다면 한 명이 빠질 경우 비니시우스에게 더 많은 공과 역할이 주어진다는 설명이다. 1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려면 ‘좋은 비니’가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루이스 플라케르는 “상대 입장에선 큰 골칫거리가 하나 줄어드는 셈”이라며 음바페의 부재가 민감한 문제라고 봤다. “비니시우스와 음바페가 함께 있으면 각각 두 명씩 붙어야 하지만, 음바페가 없으면 집단적으로 비니시우스를 막는 게 더 수월해진다”고 분석했다. 또한 3주 만에 돌아온다 해도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사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한동안 골키퍼와 음바페에 의존해왔다”며 그 공백을 경고했다.


한편 에라에스는 코파 델 레이에서 탈라베라전 풀타임 출전에 대해 “음바페의 실수였다. 사비 알론소는 그가 풀타임 뛰길 원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차사리는 “쓸모없는 개인 기록을 위해 무리했다”며 일부 경기장에서 굳이 뛰는 모습은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전혀 기대가 안 되면서도 동시에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팀”이라며, 특히 챔피언스리그 같은 토너먼트 무대에서는 놀라운 일을 해내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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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달천이 03.02 11:39  
부상이구나
콘칩 03.02 11:42  
ㄷㄷ
워뇨띠 03.02 11:44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