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VS 현대 모비스 부산 KCC 경기 일정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타이트합니다. 리그와 동아시아 슈퍼리그를 병행하면서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지는 경기는 아예 놔버리고 크게 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 . 그래서 더욱 분석이 힘들어진 도깨비 팀이지만 오늘만큼은 정답이 보이는 듯 합니다 이호현 허웅 VS 박무빈 서명진 한호빈 옥존  백코트 자원들을 나열해봤습니다. 이게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습니까 ? 양팀의 뎁스 차이가 이렇게 심한데 오히려 갈리고있는 팀은 장판입니다. 역시나 허웅의 팔꿈치 상태 이슈까지 나온 상황이구요. 허웅 이호현은 소프트하게 농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항상 앞선이 강한팀에게 약했습니다. 모비스는 누구하나 특출나다는 느낌은 없지만 누가 들어가도 1인분을 해줄 수 있기에 파울갯수에 구애받지 않고 터프한 디펜스를 할 수 있는 팀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KCC를 상대로 최고의 무기죠 또, 윌리엄스 + 버튼 으로는 프림, 숀롱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당장 함지훈 , 장재석 ,김준일도 제어가 되지 않을 높이라고 판단이 서네요 .  마지막으로 농구는 확률 게임입니다. KCC의 오펜스 셋으로 3점을 힘겹게 넣는다고 한들 , 모비스의 모션오펜스를 막아낼 수비력이 KCC에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 현대 모비스 승  원주 DB VS 서울 SK 양팀 다 풀 전력은 아닌 경기입니다 . DB는 팀의 중심인 김종규 , 강상재가 결장이며 슈터인 김훈도 발바닥 상태 이슈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1위팀 SK가 7위 DB를 상대로 1.46이라는 높은 배당을 받은 것에는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팀의 핵심 선수들이 DB 상대로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 워니는 전희철 감독이 공언할 정도로 오노아쿠에게 약하고 김선형 , 안영준의 플레이스타일은 높이농구를 하는 DB에게 잡아먹기 좋은 먹잇감입니다. 하지만 , 이러한  상대성은 김종규 , 강상재가 버티면서 디비산성이 구축되었을 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알바노의 디펜더로 나서야할 오재현이 손가락 이슈가 있어 결장 확률이 높고 이는 분명 서울 SK에게 악재이지만 현재 양팀의 스쿼드를 따져봤을 때 , 백코트 , 프론트코트 모두 SK가 앞섭니다. 팀 디펜스나 세트오펜스 구성도 SK가 훨씬 짜임새 있는 모습이구요. 디비 모션오펜스를 살펴보면 오노아쿠가 탑에 서서 딜레이 엑션 이라는 공격을 많이 펼칩니다. 이 오펜스가 잘 이뤄진다면 스페이싱이 잘 되고 이쁜 찬스들이 많이 나오겠지만 , 오노아쿠의 패스 질을 보면 속공을 잘 달리는 팀인 SK에겐 쉬운 득점 찬스가 많이 생길겁니다. 또 , 오펜스때 최부경,  오세근을 박봉진이 막아야 합니다.. 암울하네요 최원혁 , 안영준이 필요할때 외각지원 한두방만 해줘도 쉽게 풀어갈 게임이라 생각이 드네요 서울 SK승 *스포츠 토토는 취미이며 배팅은 자유입니다* 적절한 금액으로 모두 행복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