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소액으로 하다가 금액이 커져서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집안형편도 안좋은데 열심히 살아보면서 취준하고있었는데 바카라에 빠지면서 돈도 다잃고 주변지인들한테 돈도 빌리고 소액생계비대출까지 받아서 했네요 일당알바받으면 밥값만 남겨놓고 다 바카라로 탕진하고 다 잃으면 지인들한테 거짓말해가면서 돈 빌리고 갚고... 상담센터 가려구요 연말연시가 곧인데 너무 인생이 처량하네요 예전의 활기찬저로 다시 돌아가고 빚도 갚아나가려구요 무슨일을 해서든지요 지금까지 잃은돈 지인빚 합해서 총 350정도 되는데 천천히 다 잊고 좋은일에 썻다 생각하고 다시는 안하려구요 피같은돈인데 자꾸 아까워하고 본전생각하면 이게 더 파고들어서 빠지게 되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