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10여년 전에 죽을라고 두번이나...

w88수사중
0
3847
2024.11.25 22:37:36
진짜 세상이 너무 싫어서 죽을려고 두번이나 살자를 시도햇는데
그때마다 어머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나를 두번이나 살리셨다
아버니가 꿈으로 내 신병에 안좋은 일이 생긴다는걸 보셨단다...
한번은 약먹고 디질뻔한거 어머님이 살리시더니
그때 두 손 잡고 계속 우셨는데
나는 그 모습 보고 열심히 살자고 어며니하고 서로 다짐까지 햇는데
지금 내 모습봐라...
스래기 양아치들 상대하면서 도배질이나 하고
도박질이나 하고
이게 사람새끼 맞냐....
일을 못하니까 바카라로 돈 좀 벌러서 집에 보태주자는 얼빵한 생각을 하다가
나아지기는 커녕 더 비참해졋다
이런 병신같은 생각 하는 내 자신도 함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