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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을 믿을 수가 없음

ㅇㅇ 0 3847 2025.01.11 23:02:21
살다가 어느순간 깨달은건 내 본성이 너무나도 이기적이란 사실임. 내 이득을 위해 어떤것이 희생되는걸 개의치 않음 친일파를 욕할 수 없어 내가 살아남고 부귀영화를 누리되 남이 죽어가는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나는 친일을 했을거임 사기꾼들을 욕할 수 없어 수십, 수백명이 피눈물을 흘려도 댓가를 치루지 않는 큰 돈을 벌 수 있다면 나는 사기를 쳤을거임 나는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임 물론 내가 그런 행돌들을 하고 살지는 않지. 나름 화목하고 밥굶진 않는 집안에서 자라며 대학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받았고 취업까지도 문제 없는 인생이니까 나는 그 이상을 노리며 리스크를 질 이유가 없는 사람이니까 지금 이 상태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우니까 근데 내가 만약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났다면 지금 이 순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가 권력욕이나 지배욕, 또는 쾌락에 조금만 더 관심이 있었더라면 나는 그런 상황이 닥치면 남의 피눈물을 팔아 내 이득을 챙길 사람임 나는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사람이니까 힘든 순간이 오면 순교자처럼 희생할 사람이 아니라 사람, 신뢰, 나라 모든걸 팔아 내 생존을 위해 가져다 쓸 사람이거든. 난 내가 그런 사람이라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사람을 믿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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