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너무 피고싶으니까 담배를 끊으려고 보는게 아니라 담배 생각이라도 하려고 하루종일 금연 유튜브 영상 찾아보고 있음 이게 끊으려고 꿀팁 얻으려고가 아니라 그냥 피고싶은 합리화 하려고;; 당장이라도 나가서 담배한대 물고 니코틴이 몸에 퍼지면서 릴렉스된 그 느낌을 느끼고 싶다. 첫 모금은 정직하게 입으로 내뱉고 두번째 모금은 코로 내뱉으며 연기의 알싸함을 느끼고 세번째는 눈을 감고 맨공기를 들이마셨다가 내뱉으며 폐에 가득찬 스모키함을 즐기고 싶구나. 금연 12일차 죽고싶다 진짜 100만원 공약 아니였음 이미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