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퍼 vs 흥국생명 1위 흥국과 5위 페퍼의 경기지만 분위는 정반대다. 페퍼는 기본은 하는 테일러와 박정아, 장위의 상승세+팀워크를 회복하며 3연승 중이고 리그에서 유일하게 현대건설을 두번 이겼다. 반면 흥국은 새해 들어 연패의 늪에 빠졌다. 흥국 외인 투트쿠가 부상으로 나가면서 마테이코가 들어왔는데 솔직히 아직까진 마이너스다. 김연경이 더 해줘야 하는데 5세트를 연속으로 치르면서 노장의 체력이 오늘도 버텨줄지 모르겠다. 플러스 요인은 징계받았던 다니엘레 수석코치가 돌아온다는 점. 코치가 없는 지난 3경기는 공수가 너무 개판이었다. 여배가 요즘 연장 오버나면서 오늘 기준점이 꽤 높아졌는데, 흥국과 페퍼는 공격은 준수해도 리시브와 수비가 불안한 팀이다. 양팀다 언제 10점대 득점을 할지 모른다. 그리고 페퍼는 창단이래 흥국과 5세트를 간적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4세트를 가도 기준점이 너무 높다고 보고 언더쪽을 바라본다. 183.5 언더 2. kb손해보험 vs ok저축 kb가 감독을 바꾸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비예나는 남배 용병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고 나경복의 강서브와 블로킹은 매경기 빛을 보고 있다. 오늘은 아쿼용병 야콥까지 출전 예정. 반면 ok는 5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범실이 너무 많고 용병 크리스가 임팩트가 너무 없다. 오늘 풀전력이 출동한다 할지라도 kb가 크게 이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KB -7.5 마핸승 세트 -1.5 승 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