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버튼 토트넘​ 에버튼 : 선 굵은 축구를 좋아하는 션 다이치가 잘리고 실리적인 운영에 능한 모예스 할배가 복귀한 에버튼 작년 웨햄 봤으면 알겠지만 이번에도 수비시에 4-5-1 두 줄 세워두고 역습시 잭 해리슨 - 르윈 - 은디아예 웨햄때랑 정말 똑같은 운영 다만 웨햄엔 보웬이 있었는데 여긴 두쿠레라 보웬이랑 감히 비교 불가인 수준이니.. 공격 퀄리티도 당연히 떨어질거고 부임 초기라 전술 적응시간이 필요하다고 봄 토트넘 : 리그 8경기 1승 1무 6패 에버튼 원정 최근 전적은 6년간 1승 5무 주전 수비 죄다 햄스 부여잡고 아웃 공격진 존슨 햄스 베르너 햄스 오도베르 햄스 이유가 본인 전술에 있다는걸 모르는 듯.. 매일같이 무지성으로 라인올려서 U자 뺑뺑이 돌리다 뺏기고 역습 - 다시 닥공 - 역습 빡빡한 일정까지 ㅋㅋ 당연히 부상자가 나올 수 밖에 없음 무조건 수가 많다고 공격을 잘 풀어내는건 아니라는걸 토트넘이 잘 보여주는 중 라인을 높게 올린만큼 실점도 많고 자연스레 다득점 다실점 경기의 특성상 많은 체력 소모 + 승점 드랍이 많아짐 이 경기는 양 팀 수비 불안에 힘입어 강등권이 코 앞인 두 팀의 화력전을 예상 승패는 패스 / 2.5 오버 or 쌩무 고고혓 ​맹구 브라이턴​ 맹구 : 소튼전 충격패 직전 아마드 디알로 원맨쇼로 똥줄승 현지에서는 감독 문제가 아니라 선수단 전체가 너무 해이해졌다는 반응이 다수 엉성한 조직력에 답답한 경기력.. 나름 순항중인 브라이튼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할 듯 디알로같은 해결사가 나오길 바래야함 브라이튼 : 수비시엔 5212 공격 전개시엔 343 양 날개를 넓게 펼치고 벌어진 하프 스페이스에 90분 내내 끊임없는 스위칭과 침투, 강한 존프레싱을 반복 주앙 페드로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비엘사의 리즈를 연상케 하는 굉장한 활동량이 요구되는 전술을 운영중 박싱데이에 분명 체력 이슈가 나올 시기라고 봄 이 경기도 승패보단 2.5 오버에 주력 ​노팅엄 소튼 ​ 다 잡은 승리 놓치고 극장 해트트릭 얻어맞아 졌기에 강등이 더욱 확실시 되는 중인 소튼임 분위기도 암울하고 1승 3무 17패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불명예 신기록에 도전하는 중 올시즌 최고의 팀 노팅엄 상대로 뭘 보여줄려나 더 볼 필요도 없이 노팅엄 핸승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