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로 다 잃었다. 근데 더 소름돋는건. 다 잃고 분노벳 땡기고 너무 빡쳐서 마지막으로 대출 받아서 리옹 승에 다박을려고 하다가.. 진짜 마지막 이성의 끈을 잡아서 안했는데 리옹마저도 0:0으로 비겼네. 오늘 컵라면 먹으면서 대상경기 보니까 맨유 승.무 /  브레맨 승 너무 땡겨서 다시 한번 대출받으려고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또 한번 이성의 끈으로 안했는데 결과는 시원하게 맨유 패 / 브레맨 패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경기는 예측이나 데이터대로만 흘러가지 않고 토토는 결국 딸 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