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 vs 삼성 ​ ​ 어제 농구 어려웠네요. 금일 키티가 정관장에 질만한 경기는 아니라 보여지긴 하는데 키티가 과연 7.5라는 핸디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 이제 완전체에 가까워지면서 키티가 좀 올라올만한 타이밍이라 보여지긴 하는데.. 키티 야투가 정말 오락가락 많이 하기에.. ​ 디비도 좀 오락가락 하고 있긴 합니다. 오노아쿠가 여러모로 팀 전체적인 조직력이나 분위기적인 면에서 문제가 많긴한거 같은데.. 김종규트레이트까지 단행하면서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모습이죠. 너무 눈앞만 보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 삼성이 지난경기 65득점에 그치면서 키티전 상당히 졸전을 치렀습니다. 삼성의 득점력이 상당히 많이 올라왔던 상황에서 지난경기 별로 좋지 못했는데 오늘 디비라는 팀의 특성상 많이 던지고 빠른트랜지션에 템포도 꽤나 빠른팀이기에 흐름 자체는 꽤나 스피디할거라 생각되어지긴 합니다. 다만 삼성이 지난경기 같은 졸전을 보여준다면 오버가 좀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디비도 딱히 수비가 좋은팀이 아니고 삼성이 하필 강팀 엘지와 지난경기 완전체의 키티를 만나면서 고전했는데 오늘은 연승했던때의 폼을 되찾아야 할 매치업이죠 힘을 좀 더 내줄거라 생각되구요 코번의 무릎이 좀 정상이 아니라는점이 걸리지만 코번 없었을떄 오히려 득점력에 있어서는 공격옵션이 분산되면서 나쁘지 않았던 삼성입니다. 수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좀 힘들겠지만 오늘경기 양팀 득점은 꽤나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157.5오버 오버픽합니다. GS가 수비 조직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기업이 오늘 공격 기회에서 한 방에 득점으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결국 실바 반격 몰빵 위력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기업 세터진이 너무 불안해 초안은 GS 플핸승에 GS역배까지 생각했었다. 기업이 GS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빅토리아를 확실히 살려, GS가 반격할 수 없도록 빠르게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 직전 GS를 상대한 페퍼가 테일러, 박정아가 한 방에 성공하지 못하고 계속 반격 기회를 넘겨주다보니, GS 실바 연속공격에 순신간에 무너지는 패턴을 보여줬다. 이미 천신통은 김호철 감독에게 빈정 상해 기업에서 마음이 뜬것 같고, 김호철 감독이 지금은 김하경 세터에게 플러팅 작업으로 비위를 맞춰주고 있지만, 김하경도 공격수들을 살려주지 못하다 보니 근래들어 빅토리아도 많은 공격 범실로 무력한 표정을 자주 드러내고 있다. 그래도 페퍼 테일러,박정아 보다는 빅토리아, 황민경, 육서영이 좀더 센스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고, 미들블로커 최정민, 이주아도 GS 오세연에 밀리는 상황이 아니라서 김하경이 깽판치지만 않는다면 4세트 이상 오버는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해 기준점 오버로 도전해본다. ​ 한전 +2.5 플핸은 직전 우카전에서 마테우스가 부상 이탈후 침체된 분위기속에 이원중 세터가 투입되며 서재덕, 임성진 공격을 확실히 살려주면서 전진선, 신영석 속공도 살아나 팀분위기를 반등시켜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 쥐약 같아보여 그냥 현캐승으로 도전해본다. + https://cafe.naver.com/totot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