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걸었을때는 마음이 조금 여유있다보니 최대한 이성적으로 확률적으로 접근해서 걸고 치워버렸는데 막상 걸었을때는 그냥 걸고 치우면 되는데 혹시? 혹시 ? 이런 자그마한 망상이 조금씩 커져서 결국 이성적 판단에 결정짓지 못하고  내가 예전에 자주 걸어서 맞췄던 기억에 의존하게 되면서  엉뚱한 배팅을 하게되는듯..(난 오바충이라 2.5 옵 위주로 감..) 스스로 최근 각 10번씩 기록을 내봤는데 (2폴더 기준) 전자는 승률 70%에 육박하는 반면 후자는 10번 중에  3번 맞췄음 너네들은 어떻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