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태초마을로 가는길 bet.

흑자로가는길
0
3847
2025.01.25 12:34:12
이거 사면서 0 됐습니다
일주일동안 나에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전 망치로 대가리 치고 기절해서
잠시 달콤한 긴 꿈을 꾸었다
생각하겠습니다
병배좌 적중소식(ㅊㅋㅊㅋ) 듣고
헐레벌떡 복방 뛰어갔다왔음
예전에도 병배좌랑 같이
안되는 순간들이 잠시 있었지만
병배좌가 적중하는 순간 뭔가 징크스들이 깨지고
반등 꼭 했었음
태초마을로 돌아가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적중하게되는 베팅은
다 설날 떡값이라 생각하고
초연한 마음으로 기다려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