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누가 이길까를 고민하고 최종 승자를 선택함 근데 누가 질까? 라는 생각은 왜 안하는거지? 이게 말장난처럼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접근방법임  누가 질까? 라는 생각으로 분석의 첫 단추를 꿰면 (기존에는 누가더 강하니까 이길거다. 뭐 살라 빠진다고? 상관없음 그래도 이김ㅋㅋ 이런식으로 '우월성, 강함, 우세함' 이런것들에 치중하면 자신을 세뇌시켜서 예상결과를 왜곡시킨다니까) 훨신더 염세적이고 보수적이고 현실적으로 경기분석을 하게됨 이게 존나 아주 미세한 차이라 개병신같은 소리처럼 들리고 이해하기 어려울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