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힘들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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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9 13:37:24
대면활동 안하고 산지 10년 간헐적으로 바깥활동한거 빼면 거의칠팔년은 ㄹㅇ 컴터랑폰만지고(이젠 컴터 없어서 폰만함) 살앗는데
같은아파트에 사는 동남아 사람들보다 내 수준이 미개함
새벽에 경기뭐잇나 기웃기웃거리다가 새벽ㄱ시까지 돈건팀 좆발리는거 확인하고 (어차피 따도 아침에 다시일어나서 느바고 다잃음ㅋㅋ)없으면 새벽2시에 자서 일어나서 폰만지다가 밥처먹고(계란후라이랑 김치가 전부) 돈잇으면 걸고 없으면 느바 예상한 팀 이기나 지나 보다가(베팅한 느낌만 느낌ㅋㅋ)
딸치다가 가족저주하다가 뛰어내릴까 난간 한번 쳐다보고 무서워서 다시 이불속으로 숨어서 다시 유튜브보다가 Xhamster.com 들어가서 얼싸영상보면서 자지흔들다가(싸지는않고 발기된채로 흔들기만해서 흥분감만느낌) 다시 담배피고 다시 뭐좀 입에처넣고 다시 누워서 뉴스기사몇개보고 느바결과보고 해축일정보고 돈없어서 자살생각한번하고 재입대고민하다가 다시 누워서 장판온도올려서 안정좀취하다가 다시 이번엔 구글이미지검색으로 아줌마포르노 검색해서 자지좀 흔들다가 다시 가라앉으먼 담배또피고 다시 뭐좀 처먹다가(콘푸라이트같은거) 밤되면 유일한 낙 따뜻한물로 샤워조지기...
Messitv5.com 들어가서 여배보면서 선수들 자빠졋을때 타이밍 잘맞춰서 다리벌린 사진 찍다가 다시 남농으로 넘어가서 개병신농구 얼마나못하나 확인하고 9시정도되면
에휴 그만하자 너무 힘들다....
이게 ㄹㅇ 거짓말 조금 보태서 내 하루일과임...
가끔씩 밖에 나가서 뛰거나 턱걸이 연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