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여기에 글 쓴다.. 나이 26 직장있고 대출 1200, 모은돈 2000 정도 있음  대출은 계속 갚아나가는중 누구한텐 많고 누구한텐 적을수 있는 금액이지만 나한텐 꽤 큰 돈이라 이거에 대해선 말 ㄴㄴ 작년에 도박중독 치료 다니면서 약 5개월간 끊고 살다가 어느 순간 다시 시작해서 월급 들어오면 그 돈 다 토사장한테 바치고 있는 내 인생이 너무 한심해서 정말 끊고싶다.. 오늘도 월급 들어오자마자 380 그대로 바카라에 박아서 네츄럴 두방 맞고 뒤지고 생리하는거 마냥 기분 ㅈㄴ 뚱한 상태임 이젠 도박을 돈을 벌려는 목적보다는 그냥 습관처럼 하게 되는 거 같고 돈을 따도 기분이 썩 좋지가 않은거 보니 정말 심각하다고 느낌 나보다 나이 많은 형들도 있을테니 조언 좀 해주십사 하고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