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담배피고 오줌싸는데 똥 쌌어ㅜㅠㅜ 방구뀌다가 똥나오는 느낌은 많이 느껴봤는데 이번에는 똥꼬가 너무 뜨겁고 흐르는 느낌이 나는거야ㅠㅠ 다행히 소변기에는 아무도 없어서 육성으로 씨발 한번 외치고 똥칸 들어가서 바지 벗으니까 팬티는 이미 시꺼멓고 바지에도 살짝 묻고 냄새가 엄청 심하더라고ㅠㅠ 바지벗고 변기통에 앉아서 흐른 똥 허벅지부터 닦는데 똥이 생각보다 쉽게 안 닦이더라고 일단 급한대로 휴지에 침 뱉어서 가랑이 똥꼬 다 닦고 일어나니까 변기 커버에도 있어서 그거 닦고 나가려니까 청소아줌마가 청소하는거야ㅜㅜ 휴지통에 똥묻은 팬티 버려놓은거 때문 청소 다 하실 때 까지 기다렸다가 편의점에서 물티슈 사서 묻어나오지 않을 때 까지 계속 닦았어ㅜㅜㅜ 시발 사무실 다시ㅜ들어와서 냄새나는척 킁킁댔다ㅠ계속 ㅜㅜ 근데 옆자리 시2발련이 초콜렛 주는데 이거는 피해망상이겠지? 아무튼 인간으로써 최대 치욕을 느끼는 하루였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