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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인생 스토리 ssul 풀어본다.

Dear 세이든 0 3847 2025.02.21 19:30:44
2015년도부터 도박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해 처음으로 ㅅㅅ에 내 기준으로는 50만원이라는 엄청 큰돈을 사다리 짝에 걸어서 1.92 배당으로 먹었을 때 진짜 심장이 터질 것 같았고 짜릿했었다 그리고 첼시 웨스트브로미치 경기에 첼시 1.52에 100장 걸어서 먹었었는데 처음으로 100만원을 베팅했던 날이였지 그리고 1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도박에 미치기 시작했었는데 1년동안은 적자가 없었는데 2016년부터 좆망 테크 타기 시작함 스포츠 존나 베팅하다가 -500까지 갔었다가 분데스 슈투트가르트 vs 하노버 경기에 하노버 6배에 100장 걸었는데 1-0으로 지던걸 1-2로 역전해서 기적적으로 다 복구했던 적이 있었다. 암튼 계속 존나게 먹죽먹죽했었는데도 적자가 없었는데 16년도부터 진짜 좆망하기 시작함 스포츠 & 사다리로 존나 먹죽먹죽 하다가 유로 2016 포르투갈 vs 라트비아 경기였었나 적자 200인 상태에서 포르투갈 2배에 200 베팅했는데 로날도가 pk 실축해서 200 날라가고 적자 400 되고 복구할려고 잉글랜드 vs 슬로바키아 경기에 1.84 정도 되는 배당에 400 걸었는데 해외 팁스터들이 이 경기는 그냥 무승부나 nbtts(양팀 득점 x) 픽을 많이 뿌렸었는데 무승부에 걸자니 너무 쫄리고 nbtts는 배당률이 중배당이여서 걍 잉글에 400 걸었는데 이 경기 하기전에 같은조에 속한 웨일즈 vs 러시아 경기가 먼저 열렸는데 웨일즈가 2.54정도 되는 배당을 받고 러시아를 3-0으로 압도하고 승리해버린 것을 먼저 보고 새벽 4시에 잉글 경기를 보았는데 완전 비기는 전략으로 나온 슬로바키아의 질식 수비에 고전한 잉글랜드 그리고 경기결과는 0-0 ㅅㅂ 400날렸었는데 잉글 땜에 400 또 날려서 총 800 날아가고 바로 TV 끄고 눈감고 잠을 청했는데 바로 잠이 오더라 일어났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머리를 쥐어뜯다가 삼계탕 한마리 시켰는데 ㅅㅂ 밑반찬으로 뭔 계란말이도 주네? 존나 맛있게 다 처먹고 남은돈으로 매일 의미없는 사다리만 하다가 결국 잔액은 100만원 밑으로 내려오고 원룸 계약 만료일되서 보증금 150 받으니 수중엔 200쯤 생겨서 방빼고 바로 일구하러 타 지역에 두리번거리다가 일구해서 일시작했다가 이틀만에 바로 짤리고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불과 반년전만에만 해도 통장에 1700~1800만원이 있었는데 그걸 다 날리고 보증금 빼서 모인 총 잔액이 고작 200뿐이라니 너무 후회가 됐었고 눈물이 났었고 내 자신을 책망했었고 내 자신이 정말 증오스러웠었고 용서가 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잠잘곳이 없어서 모텔이나 찜질방을 드나들며 소액으로 사다리를 타며 따는날은 모텔 가고 못따면 찜질방가서 자고 그렇게 한 몇주 지내니깐 돈이 아예 다 바닥이 나버렸고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일구해서 일하면서 700~800 정도 모으고 다시 고향 근처로 내려와서 원룸 잡고 몇주 쉬는데 일을 못하니 소득이 아예 없어서 또 다시 도박을 하다가 몇달간 100으로 1000을 찍었는데 그해 겨울쯤되서 또 다 털리기 시작하더니 완전 고꾸라져서 또 잔액을 다 날리고야말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일구하러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일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ㅅㅂ 원룸 구할 돈도 없어가지고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일을 했었는데 태어나서 그런 밑바닥 지옥같은 환경은 처음 경험했었다. 도저히 이건 ㅅㅂ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못되었다. 암튼 그해 2018년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해였지 늘 도박 생각만 하고 도박만 하였기에 수중엔 늘 돈이 없고 돈이 모이지도 않다가 그러다가 5월쯤에 30으로 500 넘게 찍고 바로 고시원 방빼고 원룸으로 이주하였고 그때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었는데 9개월동안 매달 월급받는 족족 다 날리다가 그러다가 2019년 3월에 제대로 한번 터져서 하루만에 2000을 거머쥐었는데 그때 당시에 사설로 적자 3000이였는데 하루만에 2000 정도를 돼찾았으니 사실상 잃은돈 다 돼찾았다고 여기고 그만하면 됐었는데 또 계속 도박 그 좆지랄 하다가 한달만에 잔액 3000에서 500으로 내려옴 진짜 믿을 수가 없었다 정말로 너무나도 잔인한 그 현실이 말이다. 그러다가 2019년 그해 여름쯤 온라인 카지노를 접하게 되었는데 뭐 이런 카지노 게임사가 다 있지 놀라다가 200으로 바카라해서 2000 가량을 땄었는데 결국 어느날 하루만에 다 날리게 되었고 다시 200으로 시작했는데 19년 8월달부터 정말 미친듯이 따기 시작했었다. 정말 바카라로 매일 땄었는데 그래서 돈도 매일 흥청망청 쓰고 좆지랄을 다 했었는데도 돈을 미친듯이 따니깐 매일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었지 11월이 되니깐 월드시리즈도 열렸고 당시에 통장 잔액을 3000 가까이 있었는데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때 워싱턴이 역배당을 받았는데 아 그냥 미친척하고 워싱턴에 2000만원 박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베팅을 하지는 못했는데 결국 워싱턴의 우승으로 끝난 시리즈 정말 땅을 치며 후회를 했었다. 그리고 시작된 지옥 2019년 11월 말 어느날 30만원만 먹고 그날 하루 끝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죽더라 입금하는 족족 계속 죽더니 결국에는 하루만에 2150만원 손실 그리고 일주일도 안돼서 통장 잔액 전부 오링 이 말도 안되는 일이 나에게 벌어졌었고 나는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악몽같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해가 바뀌고 2020년이 되었고 그리고 진짜 시작된 진짜 지옥.. 그해 2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었고 나는 그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매일을 지옥에서 살아오게 되었고 결국 지금 난 도박으로 10년이란 시간과 2억이 넘는 돈을 잃게 되었다. 사실 에피소드는 코로나 시절이 이야기거리가 더 많고 무궁무진하지만 그때 있었던 일들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끔찍하고 고통스러워서 차마 글에다가 적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줬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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