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스턴 vs 뉴욕 동부 2등경쟁중인 두 팀이 맞붙는다 순위는 붙어있긴 하지만 두팀이 두번 만났을때 아예 상대가 안됐다 뉴욕은 보스턴의 막 터지는 3점을 전혀 제어할 능력이 없었고 보스턴은 수비에서 타운스만 틀어막으면 이긴다는 식으로 수비를 펼쳤었는데 실제로 트랩 대처 능력이 다른 에이스급 센터들에비해 떨어지는 타운스가 공격에서의 활로를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고 일방적 패배를 당했었다 50퍼센트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3점을 29개 19개를 맞으며 패배했던 뉴욕이기에 예측해보면 분명 비벼보지도 못하고 패배한 두 경기와 같은 운영을 하지는 않을것이다 그렇기에 이번엔 확실한 3점 컨테스트와 드랍백 수비를 하며 보스턴의 두 에이스가 던지는 미드레인지에 초점을 두지 않고 수비를 할것이라 생각해본다 그 만큼 보스턴은 특히 브라운은 언제든지 원하기만 한다면 자유롭게 미드레인지 풀업를 뜰 수 있는 상황이 나오며 빠른 공격 마무리 상황이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수비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어느정도 운에 맡기는 운영을 하며 화끈한 공격으로 보스턴 원정을 잡아보려 시도할 것으로 보이기에 이 경기는 오버를 예측한다 2. 인디애나 vs 클리퍼스 동서부 상위권의 두 팀이 맞붙는다 올해 초반 아니 중반까지도 인디애나는 그렇게 달리는팀이 아니었다 작년 후반기 전까지 미친듯이 달렸던 이미지 때문에 그렇게 생각 안들수도 있지만 올시즌은 시원하게 고득점 경기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었는데 할리버튼의 폼이 땅바닥에서 올라오면서 다시 그 미친듯이 달리던 인디애나의 경기가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클리퍼스 또한 레너드의 복귀와 함께 답답한 셋오펜스게임 포제션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 모습 그리고 만나기만 하면 고득점경기를 보여줬던 두팀, 이번에도 다른 양상이 나오기보단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것같다 이런 여러 상황들이 겹치는것에 비해서 230.5라는 기준점은 너무 낮다. 시즌 초중반보다 훨씬 빠른농구를 보여주는 두 팀이라 기준이 시즌 전체로 잡혀있으니 기준점이 생각만큼 높지 않은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 이 경기는 오버를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