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원으로 호화 사치 중

토좃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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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17:02:41
유래없는 운과 적중으로 1100장을 거마쥐고
거만해질대로 거만해진 토좃.
어제 토토갤러리에 1100장 소식을 간단하게 알렸을때
유동닉은 물론이거니와 평소 언니를 존경한다던 일부
인원들 까지도 시큰둥한 반응은 물론 비웃음과 조롱.
증거도 없이 아가리만 털기 시작했다는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말로 언니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
흥에겨워 치킨쿠폰을 뿌릴 생각에 입가에 침이 고이는
찰나 분위기는 냉기가 흘렀다. 그야말로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지금부터 펙트만 말하겠다.
1. 기초자금 100만 시작으로 1100만원을 땃다.
사실상 10배 정도 딴 특출나지 않은 소식.
2. 중간에 96장으로 600장 적중이라는 분위기의
판도를 뒤집어 씹어드시는 결과로 언니는 1100장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
3. 금액을 올려 베팅해 순식간에 스포츠로 400잃고 파워볼로
110을 잃었다.
4. 어제 한국축구 오바가려고 고민했었는데 아쉽다.
5. 새벽 AS로마 오바 200장 가려고했는데 졸아서 못갔다.
땅을쳤다.
6. 그와중에 폰비 월세 지인빚140을 변제하였고
부모님뽀찌20장 드렸고 쇼핑을 소량하였다.
7. 언니는 실망했다. 그깟 인증이 뭐길래 이토록 응원은 못하고
비난과 무관심으로 대응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