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부터 못먹고있어서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가장 싼 라면이 800원하던데 400원이 부족해서 제발 한번만 도움주실분.. 형편이 안좋고 아빠가 술 마시고 때린적도 있어서 성인되고 자립했는데  생각만큼 만만한게 아니더라.. 일 많은 지역왔는데 외국인 많고 사고위험때문에 건설쪽은 취급을 안해서 내가 생각했던 노가다 하나도  없고 일자리 부족해서 새벽 매일 나가는데 기다리기만 하고 다른곳 가면 거기도 기다려보세요 하고 일없습니다 돌려보내더라.. 숙식가려고 하는데 당장  교통비 없고 굶는 상황이라 일단 내일도 나가보려고.. 일 못하면 진짜 끝이라고 생각중.. 진짜 400원만  도와주실분.. 절대 잊지않을게 누구에게 도움받는건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번호라도 남겨주면 꼭  보답하고싶다 진짜 미안.. 토  스 100027  168046 ㅂ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