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관장승은 '역대급 공짜역배'로 본다 ㅇㅇ 풀벳 추가로 살까도 고민중 흥국생명은 우승확정함. '우승'이 목표잖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함. 더이상 남은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이기던 지던 아무런 의미가 없고, 준비해야되는건 '챔피언결정전' 우승임 챔프전 1차전은 3월 31일로 30일이 남음 따라서 뭐 오늘까지 주전 빡세게 굴려도 챔프전까지의 시간을 고려하면 오늘 빡세게 굴려도 되겠지 근데.. 지금까지 주전들이 개같이 굴러서 우승을 확정했어. 닭장에 있던선수들은 오늘도 닭장일까? 그리고 지금 정규시즌 5경기가 남았거든. 내가 감독이라면 오늘은 무조건 닭장이고 한두경기 남았을때 손발 맞추려고 다시 주전쓸듯 우승 확정한 직후경기에 바로 주전? 그리고 시즌말미경기에 체력고려한다규 주전안쓴다? 그럼 챔프전까지 실전 손발 감각이 오히려 떨어짐. 오늘은 무조건 흥국은 버리는 경기. 그리고 정관장은 이겨야할 명분이 두가지가 있음. 아니 세가지다 1. 홈경기 흥국홈이면 몰라도 정관장 홈 2. 2위 사수 현건이랑 승점 1점차이임. 2위가 중요한 이유는 배구 플옵은 5판 3선도 아니고 3판 2선승. 이기면 홈에서 2경기를 함. 이건 엄청난 어드벤티지임 ㅇㅇ 3. 직전경기 기름한테 발리면서 선수들의 사기력 상승 아 우리가 이정도로 좆밥팀이였나? 얘들아 잘해보자 마인드가 잡히는거 ㅇㅇ 그리고 챔프전에서 만나야할 흥국 닭장한테 지거나 반주전 나온다고 해도 마인드자체가 언더독의 입장에서 무조건 이겨야, 챔프전에 대해서도 더 자신감이 생기는거 ㅇㅇ 명분에서 2위 먹어야해서 정관장은 최선을 다할거임. /// BUT 일각에서는 정관장이 부키리치, 박은진 결장 이슈로 흥국 꿀배당이라고 가더라 부키리치 박은진 결장은 뭐 크다면 크겠지만 메가있고 정호영, 표승주 요정도면 흥국 닭장은 이길수 있음 ㅇㅇ 그리고 정관장 닭장인 '이선우' 얘 최근 여배 국대 뽑힌애임 ㅇㅇ 난 이선우도 오늘 잘할꺼같음 흥국이 반주전으로 나온다고해도 이겨야할 이유와 명분이 정관장이 훨씬 강력하기에 풀세트가서 꾸역승이라도 정관장이 무조건 한다고 봐 ㅇㅇ 이상. 다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