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천여행 히든포인트는 목욕탕인듯~~

절세가인사야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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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3 20:34:47
거진 직관이랑 닭갈비 그리고 삼악산 케이블카도 오모로이했는딩..
이건 아는맛이었다믄..
여긴 90년대 어릴적 동네목욕탕 땡길때 레트로 감성에..
가격은 900엔이라 조또 나가나 싶긴한딩..
시설자체는 샤워하는데랑 때 미는 공간 조또 있구..
동네목욕탕 사이즈 온탕에..
열탕이랑 냉탕은 가정욕조 사이즈로 있구..
사우나 하나 이게 다인딩..
온탕은 보글보글 거품나오믄서 오래해도 부담안되는 39도에 딱 조은 온도고..
열탕은 조또 담구믄 기모찌이한 43도에..
그옆에 냉탕은 지대로 청량감 느끼는 온도에..
사이즈가 가정욕조라 거진 레트로 감성에 홈스파하는 편안한 느낌들고..
이거 세번 왔다갔다 반복하믄 딱 시아와세 느낌이 절로 들긴 한듯..
거진 얘네 경기 있을때 맞춰서 청춘열차랑 닭갈비는 덤이구..
이거 땡기는 맛 조또 그럴듯 한듯..
솔까 물 자체는 내가 여지껏 가본 사우나 중에서 톱5 안에 들긴 하는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