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생의 3연승 반등요인은 딱 두가지다 1. 우승후보 전력으로 평가받던 삼생의 충격 4연패 이는 팀 전체적으로 위기의식을 느끼게 됐고, 더 놀라운건 배혜윤이 리바싸움을 시작하게 됨. 우뱅전에 공리를 4배차이 넘게 내주던 삼생, 하지만 연패 이후 배혜윤이 리바를 김밥전 16개, 신한전 7개를 잡아주면서 팀 리바차이를 좁혀주었고, 이는 당연히 전력상 야투율이 좋은 삼생의 우위로 경기가 흘러갈 수 있게 만들어 줌. 2. 하상윤의 김아름 미츠키 수납 4연패 이후 3연승으로 넘어가는 변곡점에서 가장 큰 변화점이 바로 김아름 미츠키의 출전시간 대폭 감소다. 모두가 아는 구멍인 저 둘을 이전까진 꾸역꾸역 쓰던 돌상윤이 돌연 김밥전 저 둘의 출전시간을 15분대에서 8분, 5분대로 줄여버림. 결과는? 삼생의 3연승으로 이어짐. 이걸 깨달았다는 것에서 하상윤에게 높은 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연승 이후 김밥전 배혜윤의 리바운드 갯수가 바로 3개로 줄어버림. 김밥이 스몰라인업에 리바갯수가 꼴등인것도 감안하더라도 이건 2연승 이후 숨돌린 배혜윤이 다시 리바싸움에 대해 해이해진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됨. 3연승 했으니 이젠 살짝 편하게 가도 되겠지라는 동기도 보지농구니까 충분히 생기고. 더구나 하뱅은 높이차이로 리바싸움에 대해 우위를 가지는 팀인데, 저번 1차전도 리바가 30 대 41 차이가 난걸 보면, 오늘 경기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차이가 날 것이 예상된다. 그리고 이주연 부상가능성. 안그래도 저번 경기 이주연의 김밥전 1대1 대인수비로 재미좀 봤던게 삼생인데, 이는 당연히 삼생의 대인 수비전력 하락으로 이어짐. 가장 중요한건. 이주연이 안나오게 되면 ​조수아, 미츠키의 출전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임. 이번 시즌 평균 27분대의 출전시간을 가지던 이주연의 플레이타임이 그대로 조수아, 미츠키에게 이어진다? 게임 끝 1라 초반 형편없는 경기력의 재림으로 이어진다. 하뱅의 홈경기. 하뱅의 4연패에는 우뱅전 홈경기 이후 세번의 원정경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시즌 하드콜로 넘어가면서 홈콜이 훨씬 심해진 편인데, 쿼터 초반에 팀파 쌓이는 속도가 홈팀보다 원정팀이 눈에 띄게 더 높다. 게다가 3연속 원정경기 패배로 이어진 이후, 하뱅의 반등필요 홈경기? 내가 수준 떨어지는 보농 심판이라면 리그를 위해 하뱅에게 콜 후하게 줌. 유즈키 부상? 하뱅이 가드가 뛰어나서 공 돌리는 팀도 아니고 어차피 승리패턴은 선수들 개인능력으로 득점내는것 밖에 없음 이미 마이너스인 가드진에 마이너스 하나 빠졌다고 바닥 밑 지하실로 갈 가능성은 없다. 하뱅 일반승 10, 하뱅 5.5마핸 5. 국내는 삼생에 몰리는데 해배는 벌써 하뱅 2.05까지 떨어진거 보고 미리 선수쳤어 굿데이스포츠 ㅋㅌ벳 이용했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