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언늬가 11만으로 700을 찍었었는데

토좃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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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15:25:01
그때 빚은 산더미에
돈이 없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다니던 시절이였는데
11만으로 바ㅋ라해서 100장 가까이 찍고
크레이지 타임인가에
2000원 걸었는데 열쇠 뜨고
옐로우를 선택했는데 1250배 터져서
2000원으로 250 먹고 출금 다 받고
자다가 일어나서 300장 충전 후
ㅂㅋ ㄹ 한판에 뱅커 올인했는데
내추럴 나인 떠서 이틀간 700만 원 수 익내고
대 출 300짜리 하나 정리하고
남은돈 400으로 계속 하다가
3일도 못가서 오뎅나고
다시 대 출 300 또 받아서 그것도 다 날리고 했었는데
도박은 정말 악순환이 끝이 없는 듯하다.
적은 금액으로든 큰 금액으로든
고액을 따면 결국엔 계속 도박을 하게 돼있고
하면 할 수록 결국엔 0원에 수렴할 확률이 높아지지
게다가 언늬는 빚까지 있는 상태에서
손실만 억대였기에
늘 돈을 따도 멈출 수가 없었느니라.....
도박을 하면 끝도 없는 터널 속에서
무한 질주만 할뿐 영원히 탈출할 수 없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