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융정보제공사실통보서 받은 게이다....

토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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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09:38:04
오늘 그냥 마음먹고 전화를했음....
수십번 마음 먹고 포기하고를 반복하고 결국 전화를 해봤다.
전화 바로 받더라
이름물어보더니 그사건 종결됬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무슨 사건으로 조회를 해보셨냐? " 라고 물어보니
담당자가 ”아....그건 얘기를 해줄수가 없다“ 라고하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 사건이 종결됬으면 수사중이 아니니깐 말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 라고하니깐
그래도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블안하고 혹시나해서
”혹시 사기사건이냐?“ 이러니깐
”아뇨 사기는 아니고요 대부업관련 사건이였습니다. 수사중에 혐의점이 없어서 연락을 드리지 않았다 “
사건 종결 됬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수사관이 거짓말을 칠 일은 없으니 맘편하게 먹고 일상생활 하는중이다.
혹시나 나중에 나랑같은 사유로 걱정중이라서 이 글을 읽는 사람이면 조금이나만 맘을 편하게 먹으라고 내가 받은 금융거래정보사실 통보서 정리해서 올릴께
ㅋㅌ으로 ‘금융결제원 통보서비스‘ 라는 인증된 ㅋㅌ으로 ㅌ 올꺼임
인증하고 그내용을 보면
정보 요구 기관에 내 지역 경찰청 이라고 적혀있음
요구 문서 번호 나오고 여기에 2차니 1차니 3차 라고 끝에 적혀있음(중요한건 아닌거 같음)
정보 제공근거 :
실명법 제4조 1항
여기서 제공일자가 나오는데 나는 6개월 꽉 채워서 날라옴
(확실히 여기 글 찾아봤는데 맞는 말인게 6개월이 맥스인데
그냥 유예 맥스를 찍어두고 수사하는거 같음 그때 까지 연락이 없는거면 그냥 안전한거 같음)
사용 목적은 조사용 이라고 적혀있고
정보 제공 내용은 인적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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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 토토 하지마라 나도 했는데 이제 접으려고 한다.
누구라도 저 상황을 격지 않으면 심정을 이해 하지 못한다.
어제 밤잠 설치며 맘 조렸던 생각하면 다시는 안하는게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