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계속 아무것도 못먹고이ㅅ어서 너무 힘들어서.. 라면먹으려는데 돈이 부족한데 450원만 도와줄수있을까.. 아빠가 술마시고 때리고 형편도 안좋아서 성인되자마자 자립했는데  생각만큼 만만한게 아니더라.. 일 많은 곳 왔는데 그냥 서울갈걸.. 매일 인력 새벽 나가는데  외국인 사고 위험때문에 건설쪽 취급 안한다고해서 소장님이 기다려보라고만 하고 다른 곳으로 가도 똑같더라.. 고시원 월세는 30.. 내가 너무 조급했다.. 숙식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당장 돈 없고 굶고있는 상황이라 일단 내일도 나가보려고.. 일 못하면 진짜 끝이라고 생각중.. 평생 잊지않을게 연락처라도 남겨주면 좋겠다 진짜 미안... 토 스  10002  716 8046 ㅂ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