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제 얼굴에 큰 상처를 낸 사람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갔습니다만 얼굴에 남은 흉터를 떠나 제대로 복수하지 못함이 평생에 걸쳐 생각나는 억울함이 되더군요. 저는 이제 참지 않습니다. 누군가 선을 넘게 무례하다면 그냥 때립니다. 돈이 생기니 좋더군요. 언젠가 어릴적 그놈도 찾아낼 생각입니다. 음... 그 친구는 평생토록 잔잔히 불편하게 만들 생각입니다. 제가 근 20년 가까이 억울했던만큼 오래오래 괴롭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