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마이애미 워싱턴 야구 분석

토갤러
0
3847
2025.04.12 17:01:28
마이애미 선발투수 - 샌디 알칸타라
샌디 알칸타라는 올시즌 첫 등판인 피츠버그전에서 4.2이닝 2실점으로
승패없이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직전 뉴욕메츠전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평균 구속 97.6마일, 최고 구속 102마일의 하드 싱커와
평균 구속 9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전형적인 하이브리드 싱커볼러로,
여기에 평균 구속 90마일의 하드 슬라이더와
평균 구속 92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습니다.
알칸타라의 아이덴티티는 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닝 이팅으로
구속 저하없이 7~8 이닝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지니고 있는데
마지막 이닝 마지막 투구에도 100마일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테미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파이어볼러, 싱커볼러, 이닝이팅이라는
부상을 당하기 너무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다보니
결국 2023년에는 2022년의 무리한 이닝 이팅 및 WBC 출전 여파로
이닝도 제대로 못 먹고 영 부진했으며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워싱턴 선발투수 - 트레버 윌리엄스
트레버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13경기 6승 1패
66.2이닝 17실점 59삼진 18볼넷으로 방어율 2.03을 기록했고
마이애미와의 맞대결에서는 5이닝 1실점 투구를 던졌으며
올시즌 2번의 등판에서는 10이닝 6실점 방어율 5.40으로
1승 0패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빠른 구속의 패스트볼과 낙차폭이 좋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고 있고
슬라이더와 싱커도 간혹 사용하며 타자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23시즌까지는 패스트볼의 코스가 좋지 않아
매우 많은 피홈런을 내주었다는 큰 단점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코스폭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피홈런의 위험성을 매우 크게 줄여내면서
방어율을 매우 크게 낮출 수 있었습니다.
올시즌 등판에서는 모두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성적을 기록중인데
다시금 패스트볼이 안타를 많이 내어주게 되면서
주자를 진루시키는 일이 잦아졌지만
타자와의 승부를 피하지 않고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욱여 넣는 강심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VS 워싱턴 < 결과 예측 >
이번 선발 매치업에서는 트레버 윌리엄스 선수가 많이 밀리는 것은 아니지만
패스트볼의 코스폭이 한정적이라는 단점 때문에
정타를 맞을 경우 장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확실히 샌디 알칸타라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 전반적인 분위기에서는 워싱턴이 확실히 앞서고 있는데
최근 6경기 5승 1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팀타선이 꾸준히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더 많은 경기 분석 정보는 인터넷창 뚜딘픽쩜컴 검색
무엇보다 팀 전체적인 수비력 증대를 통해
실점을 확실히 제어하며 경기 리드권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트레버 윌리엄스가 어느정도 실점을 내어준다 하더라도
뒤에어 올라온 안정적인 불펜들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전망.
반면 마이애미는 불펜이 터지는 경우가 많으며
무득점으로 그치는 경기들이 간혹 있을 정도로
타선의 기복도 존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마이애미의 타선이 터지지 않는다면
워싱턴을 상대로 승기를 잡아내기가 까다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경기로 판단됩니다.
승패 : 워싱턴 승
<가족방 혜택>
*다양한 스포츠 분석픽
*매일 축구 실시간 라인업
*매주 포인트 이벤트 진행
>> 클릭시 가족방으로 이동합니다 <<
https://www.뚜딘픽.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