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신시내티 시애틀 야구 분석

토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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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17:15:12
신시내티 선발투수 - 닉 로돌로
닉 로돌로는 올시즌 3번의 등판에서 2승 1패 18.2이닝 3실점
12피안타 1피홈런 8삼진 1볼넷으로 방어율 0.96을 기록중입니다.
198.2CM의 매우 큰 신장에서
꽂아내리는 패스트볼의 구위가 상당히 좋은 투수로
결정구로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어
사실상 투피치 유형의 투수로 볼 수 있지만
두 구종의 투구폼이 일정하여 타자의 입장에서는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볼이 스트라이크존 중앙으로만 꽂히지 않고 빗겨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6이닝 정도를 구속 저하 없이 던질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선수에게 가장 큰 강점입니다.
단 패스트볼의 구사 비율이 높은며 볼이 제대로 흘러들어가지 않을 경우
3진으로 잡아내는 비율이 높은 반면 장타를 억제하기 힘들수도 있고
제대로 한방을 맞을 경우 피홈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애틀 선발투수 - 루이스 카스티요
루이스 카스티요는 올시즌 3경기 1승 1패 17이닝 4실점
13피안타 2피홈런 15삼진 6볼넷으로 방어율 2.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 100마일, 평균 96마일의 포심과 투심을 섞어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세컨드 피치로 평균 87마일의 체인지업과 평균 85마일의 슬라이더를 사용합니다.
익스텐션은 다소 짧은 편이지만 구속이 이를 충분히 상쇄할 정도로 빠른데다
구종들의 무브먼트가 대체로 매우 좋은 편이고
특히 체인지업의 무브먼트가 상당히 지저분한데
패스트볼과의 구속 차이를 이용하는 일반적인 체인지업과는 달리
크고 빠른 낙폭으로 그 자체의 구위를 통해 헛스윙을 이끌어냅니다.
패스트볼 구위도 좋다 보니 일반적인 야구 상식을 벗어나
탈삼진과 땅볼유도 비율이 둘 다 높은, 현역 중에는
비교 대상이 드문 하이브리드 싱커볼러 유형이고
제구도 커리어 내내 9이닝당 볼넷 2~3개를 유지하며 준수한 편입니다.
시애틀 이적 후에는 포심과 슬라이더를 늘리고 투심과 체인지업은 줄였고
공격적인 투구로 스타일을 바꾸며 볼넷도 다소 줄였는데
대신 타구 속도가 높아진 점이 흠입니다.
신시내티 VS 시애틀 < 결과 예측 >
이번 일정에는 매우 안정적인 선발투수들이 등판하게 되는데
신시내티 닉 로돌로는 패스트볼의 구속과 구위가 상당히 좋은 투수로
결정구인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상당히 좋으며
6이닝 정도는 구속 저하없이 볼을 뿌릴 수 있고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는 다양한 볼배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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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의 헛스윙을 끌어내며
올시즌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양팀 모두 현재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많은 점수를 뽑아내기 보다는
투수진의 실점제어와 야수진의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통해
실점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들의 역량과 양팀의 수비 레벨을 고려해보았을 때
언더로의 접근이 가장 좋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언옵 : 기준점 8.5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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