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8일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야구 분석

토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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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19:04:23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 크리스티안 산체스
크리스티안 산체스는 올시즌 3경기 1승 0패 17.1이닝 6실점
18피안타 3피홈런 10삼진 5볼넷으로 방어율 3.12를 기록중이며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와의 맞대결에서
6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챙긴 바가 있습니다.
완성도가 무척이나 높다고 평을 받고 있는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슬라이더, 커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변화구를 통해 타자를 상대하고 있습니다.
변화구의 구사 비율이 무척이나 높은데도 제구력이 상당히 좋은데
변화구의 무브먼트가 중심으로 흐르다가
존 근처에서 급격하게 회전력을 보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배트를 맞추기 까다롭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구성이까지 뛰어나기에 잘 긁히는 날에는 완봉까지 가능하며
대체적으로 6이닝 이상은 꾸준히 소화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력 기복이 다소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급격하게 무너지며 대량 실점을 내어주는 경우는 적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 조던 힉스
조던 힉스는 올시즌 3경기 1승 1패 15.1이닝 10실점
15피안타 2피홈런 14삼진 6볼넷 방어율 5.87을 기록중이며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4이닝 4실점의 성적으로 패배를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선발 투수 전향 이전엔 평균 구속 100마일,
최고 구속이 무려 105마일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였는데
하지만 이 당시에는 볼넷을 어마어마하게 내줄 정도로 제구에 애를 먹었으며
또한 작은 체구로 인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24시즌부토 선발 투수로 전향하는 가운데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을 줄인 대신 제구의 정교함에 더욱 힘을 쏟았고
또한 스플리터의 완성도를 높여가면서 더욱 좋은 피칭 내용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닝 소화능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발 등판시에는 5이닝 정도는 꾸준히 소화해주면서
체력 부분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리고 있습니다.
단 직전 경기에서는 3이닝이 지나는 시점부터
제구와 구속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볼넷으로 많은 주자를 진루시켰고
이후 던지는 볼들이 모두 장타로 이어지게 되면서
4이닝 7실점의 기복을 나타내며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불펜 투수로서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VS 샌프란시스코 < 결과 예측 >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부분 선발 싸움에서의 우위가
승패로 직결되는 경기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 불펜 부분에서는 확실히 샌프란시스코의 안정감이 앞서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는 대체적으로 선발 투수가 실점을 기록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불펜에서 실점을 내어주는 경우가 적지만
필라델피아는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불펜이 많은 실점을 내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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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치업에서는 사실상 샌프란시스코 선발 조던 힉스의
안정감이 무척이나 떨어지고 있어
필라델피아가 선발 싸움에서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우선 크리스티안 산체스 선수가 6이닝 정도를 소화한 이후
불펜 등판시에는 실점 제어가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등판 당시에,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등판 당시에
많은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이번 일정은 기준점 7.5점 오버 경기로의 접근 추쳔드립니다.
기준점 7.5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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