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대단히 어려운걸 하는게 아니라서 그럴거야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 이해하면 할수록 더 쉽게,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됨 문제 하나를 풀면 중구난방으로, 이 수식 넣고 저 수식 넣고 휘뚜루마뚜루 하다보면 풀리는건 맞는데 이번에 발표준비하면서 느낀건 푸는거랑 설명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더라고 논리구조에 맞게 일목요연하게 사고의 흐름을 정제해서 목적지까지 가도록 하는 그 흐름을 이해하고 체득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린것 같음 근데 성공함.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