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 텍사스 LA다저스 야구 분석

토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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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20:05:44
텍사스 선발투수 - 나단 에오발디
나단 에오발디는 올시즌 4경기 1승 2패 24.2이닝 8실점
16피안타 2피홈런 24삼진 2볼넷 방어율 2.55를 기록중입니다.
빠른 구속의 포심 패스트볼이 주무기인 전형적인 우완 파이어볼러로,
세컨드 피치로 평균 93마일대의 커터를 던지며
이 둘의 비중이 전체 구종의 70%에 육박합니다.
서드 피치는 88마일의 스플리터로 헛스윙을 잘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평균 구속 86마일대의 슬라이더는
커리어 초중반에는 주무기였지만 현재는 그리 위력적인 구종은 아니며
평범한 수준의 커브를 간혹 구사하고 있습니다.
구종 자체는 뛰어난 편이지만 내구성이 약하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부상을 당하는 빈도수가 무척이나 높아
현재까지 규정이닝을 채운 시즌이 단 2시즌밖에 없습니다.
올시즌 두번째 등판인 신시내티전에서는 완봉승을 거두며
엄청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2번의 경기에서는 3~4이닝이 넘어가는 시점에
구속이 줄어들며 피안타가 상당히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LA다저스 선발투수 - 사사키 로키
사사키 로키는 올시즌 4번의 등판에서 0승 1패 13.2이닝 5실점
11피안타 1피홈런 12삼진 13볼넷 방어율 3.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구속 158.3km/h(98.4마일),
최고 165km/h(102.5마일)에 달하는 포심패스트볼과
평속 140km/h대 중후반, 최고 150km/h의 포크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피치 유형의 투수였으며,
2024 시즌을 기점으로 슬라이더의 비율을 크게 높히며
쓰리피치 선발 투수로 거듭났습니다.
사사키의 장점은 단연 구속으로, 역대 아시아인 투수 중
시대 대비 가장 압도적인 스터프를 지닌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며
현재 일본 프로야구에서 가장 구속이 빠른 투수이자
메이저리그를 포함해 전세계 기준으로도 한 손에 꼽을 만큼 구속이 빠른 선발투수입니다.
특히나 사사키는 20대 극초반의 어린 나이인데도
엄청나게 구속이 빠르다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구속이 빠른 만큼 이닝 소화 능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타이밍만 맞춘다면 역으로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텍사스 VS LA다저스 < 결과 예측 >
시리즈 1차전에서 LA다저스가 3:0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 결과로 인해 다저스는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텍사스는 3연승의 흐름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다저스 승의 주요 인물은 1번 타자 토미 에드만으로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총 2득점을 뽑아내며 타율 0.750을 자랑했습니다.
LA다저스는 불펜 두명을 포함 단 1실점도 내어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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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인 수비력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도 단 3실점만을 내어주었으며
야수진들이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고
이번 선발 나단 에오발디가 최근 경기에서 구속이 떨어지는 문제를 보이기는 했지만
올시즌 매우 안정적인 피칭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기에
이번 일정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LA다저스 역시 선발 사사키 로키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야수진들의 수비력이 상당히 좋기에
다저스 또한 상당히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매치업입니다.
기준점 8.5점 언더 경기가 가장 유력한 정답지로 보입니다.
언옵 : 기준점 8.5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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