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공부를 뭐 열심히 하네 안하네 순공시간이 몇시간이네 마네 이게 아니야 그냥 지식을 온전히 이해해내는거. 진짜 아는 방법은 많이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거든? 뭐 열심히 하고 많이 하고 이딴게 이해를 도와주지 않아. 그냥 정말 숨쉬듯 자연스럽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상. 집 밖에 나가기 전에는 샤워를 한번 하듯이 비가 오면 우산을 챙기듯이 목이 마르면 물을 한잔 마시듯이 뭐 가끔은 콜라를 먹을수도 있지만 그냥 당연한 일상인거잖아 그것처럼 배움이라는것도 너무 당연하게 매일 하는거인거야. 책을 보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내뱉어보고 그냥 그게 공부고 학습이지. 우리나라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공부라는 단어가 가지는 그 틀에 박힌 느낌이 싫어. 내 맘에 드는 단어는 사유... 사유가 맞는 것 같아. 매일 나름대로 사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