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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멍멍이가 아프니까 맘이 아프다

토갤러 0 3847 2025.04.23 14:45:56
이전에 껑충껑충 뛰어다니더니 내가집에 오면 버선발로 월월하고 뛰어나왔는데 갑자기 3일전부터 내가집에와서 불러도 내다보지도 않는다 밥도 안먹고 병원비 ... 수술. 나이 마취 이야기가 오가고 아직은 약먹으면서 지켜보자고 하지만 통장잔고 보니 맘놓고 병원도 못다니겠다 10년동안 아프지도 않고 잘살아줬는데 저녁 야구에 그냥 로또뱃갔다. 통장에 6만원 이걸로.  ..  병원비나 맘놓고 쓰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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