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 두산 오바​ 전날 한화 상징 류뚱을 잡고 연승도 끊고 확실히 올해는 다르다는 걸 집중타로 증명 다만 오늘 선발 터커는 이닝 소화에 문제를 드러내는중 2스트 이후에 확실한 위닝샷이 없어 애를 먹고있다 전날 불펜 소모가 꽤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이닝이터 임무가 막중하다.. 최원준은 정말 퐁당퐁당퐁의 모습.. 패스트볼이나 첸쟙 슬라이더가 피치터널이 겹치지 않아 위협적이지 않고 기복도 심함 롯데 타선에게 난타당하고 또 투마카세 구경할수도 2. ​강백호 없는 크트 vs 연승끝에 차갑게 식은 한화​ 전날 헤이수스 땜빵 불펜데이 처음부터 넘어간 경기를 나름 잘 따라가며 분전했다 강백호 없어도 선발에 빵꾸가 생겨도 여전히 크트는 무서운 팀 소형준도 올해 너무 좋지만 한화팬인 본인은 소형준이 대전에서 웃으며 내려간 기억은 없는거같다 그만큼 상성상 매우 버거워하는..상대 한바퀴 돌면 눈에 잘 익는 스플릿성 체인지업을 던지고 투심 무브먼트가 확실히 헐거워지는건 부상 여파로 인한 스테미너 문제가 있다고 봄 매경기 퀄스를 맡기기엔.. 부상때문에 아껴줘야 할 투수 한화는 수요일 불안감이 그대로 이어졌다 23일 3~9회 단 2안타 24일 단 4안타에 묶이며 또 단체로 설사 시작이다 엄상백이 친정팀 상대로 잘 던질지는 의문부호 단, 전날 크트가 대거 7명의 불펜에 박영현까지 써버려서 지친 소형준을 공략하거나 중반부터 터질 타격전을 기대해봄 ​3.쓱마핸​ 드디어 돌아온 박종훈 사실 비시즌부터 계속 안타까워서 챙겨봤는데 낮은쪽 ABS가 하향조정되면서 고영표와 마찬가지로 숨통이 트이게 된 선수 직전 쥐전 등판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정말 아무도 겁 안나는 식물 타선 키움 상대로 마음껏 울분을 토하지않을까싶다 키움 김선기는 작년부터 봤지만 아직 1군 레벨은 분명히 아니다 보직도 왔다갔다에 제구도 휘청 오늘도 초반 난타당하고 또 얇은 불펜이 3회부터 우르르 나와서 고전하지 않을까싶다 타선 투수력 모두 쓱의 절대 우위 마핸이 난다면 키움이 점수를 못내서 날거라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