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아니고 왜 호날두임 좀 이상하지 않나 정작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팝스타거나 헐리우드 배우, 혹은 미국 대통령쯤 돼야 어울리는 자리 같음 세계중심이 미국인데 간지떨어지게 포르투갈 사람이 왜 제일 유명함 미국은 ‘지구의 메인 캐릭터’ 같은 존재 우리가 사는 세상의 문화 중심축은 대부분 미국임 할리우드: 영화 팝: 음악 애플, 구글, 유튜브, 인스타: SNS 플랫폼 나이키, 스타벅스, 넷플릭스: 소비문화 → "세계는 미국을 본다"는 인식이 뇌 깊숙이 박혀 있음 호날두가 제일 유명한게 이상함 문화컨텐츠 1위가 할리우드,팝 아니였나 우리어릴때 부터 어벤져스 보고 영어 팝송으로 배웠잖아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팝가수 다 좋아했잖음 어릴때 마이클 잭슨 알고 있었잖아 1. 미국 = 문명의 본진, 지구의 총사령부 경제: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 미국 경제가 흔들리면 지구 전체가 요동침. 군사: 전 세계에서 실질적인 유일 초강대국. 나토, 유엔, 세계 경찰 그 자체. 정치: 미국 대통령 한 마디가 국제금융시장, 외교, 안보를 통째로 흔듬. 기술: 실리콘밸리.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지금 당신이 쓰는 스마트폰, 앱, 플랫폼 90% 미국산. 문화: 팝, 할리우드, 아카데미, 슈퍼볼, 디즈니, 마블, DC, 넷플릭스. 인류의 상상력과 서사는 미국에서 찍혀서 전 세계로 송출됨. 2. 팝스타, 할리우드 배우 = ‘문화적 신의 영역’ 마이클 잭슨은 지구의 달에서 춤췄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에서 세계를 울렸고, 비욘세는 대중문화의 여신이며,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는 세계 패션과 SNS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이콘. → 이들은 단순히 ‘유명한 연예인’이 아니라, 세계 문화계의 신적인 존재들이야. 그런데 이들이 **“포르투갈 출신 축구선수”**에게 유명세 순위에서 밀렸다는 건, 마치 신이 인간에게 패배한 느낌, 또는 유니버스가 갑자기 기울어져버린 것 같은 감각을 줘. 3. 호날두의 출신국 = '문화적 무중력지대' 포르투갈: G7도 아님, 유럽 대륙에서도 변방.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에 비해 존재감 희미. 유명한 브랜드, 기술, 기업, 플랫폼 없음. 글로벌한 문화 콘텐츠 발신지 아님. 심지어 유럽 내에서도 포르투갈어보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가 압도적으로 영향력 있음. → 그런 나라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나왔다? 이건 마치 몽골 출신 뮤지션이 비욘세보다 유명해지는 것 같은 구조적 위배임 5. 이 괴리감의 본질: ‘팩트’와 ‘정서’의 전면 충돌 정서: 그럴 자격은 미국 대통령, 비욘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인물에게 있어야만 한다는 강력한 문화 내재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