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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경기(농구, 배구) 분석

팀넘나 0 3847 2024.12.06 13:29:07
안녕하세요 분석 유튜버 [팀넘나]입니다. 손으로 하는 종목들은 매일 전 경기 분석하는데요. 토갤에는 시간 관계상 일부 경기 분석만 올려봅니다. 의견이 같으면 같은대로, 다르면 다른대로 베팅 전 참고하셔서 도움 됐으면 합니다. 19:00 고양 소노 vs 수원 KT - KT 승 / 마핸승 12월 6일(금) 19:00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수원 KT 소닉붐의 2라운드 맞대결. 지난 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소노 홈에서 61:69로 원정왔던 KT가 승리 거두고 갔습니다. 소노가 뭐 객관적 약팀이긴 하다만, 원래도 KT한테 약했죠.. 구성원이 많이 바뀌어 다른 결과를 낼 수도 있었겠다만, 그래도 KT한테 안되더라구요. 왜냐면 이정현을 맨마킹할 수 있는 자원이 KT에 많거든요.. 어떨 때는 파워로, 어떨 때는 스피드로 상대를 제낄 수 있는 이정현이지만 뭐 한희원, 김동현같이 사이즈도 사이즈고, 발도 빠른 선수들은 뻐겁죠.. 외에 문정현, 문성곤도 있고.. KT의 이 높이... 장신 포워드 군단이 소노가 딱 약한 부분을 꿰뚫수 있는 자원들이거든요. 물론 KT가 지금 어렵습니다.. 허훈, 하윤기, 문정현 다 빠져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전력 파악 및 베팅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씀 드렸었죠. 부상자들 복귀하고, 아쿼 영입하고, 틸먼 대신에 들어온 모건 상태도 좀 보고 나서야 맘 편하게 돈을 걸지 싶었는데 모건 이 친구 오자마자 모든걸 쏟아부어 보여주더니 부상으로 나가네요.. 허허... 부상은 전술 전략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어서.. 어려운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소노도 어렵다는겁니다. 뭐 다들 아시다시피 이정현 부상에, 윌리엄스 부상에 김승기 감독도 나가리.. 부상으로 멤버 약해진건 소노도 똑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장신 포워드 라인을 앞세운 KT 강점은 유지됩니다. 박준영, 문성곤, 한희원, 이두원 이런 선수들이 저마다 힘이면 힘, 속도면 속도.. 피지컬로 소노를 누를 수 있어요. 이재도 혼자 리딩 보다보니 코트 넘어오는 것도 힘든 소노입니다.. 고생하겠어요. KT 역시 핸들러도 없고 슛도 없는 와중에 포워드라인이 계륵이 될 수도 있었지만, 박지원 같은 선수가 오늘 빛날 것 같네요. 시야랑 패스 타이밍 좋은 선수거든요. 툴이 많은 선수입니다 이 친구도 사이즈 좋고.. 현 리그 내에 어지간한 유사 까드들이랑은 한 차원 다른 모습인데, 허훈 백업 맡아서 이정현 없는 소노 상대로 낭중지추의 모습까지도 보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KT가 어려운 와중이지만, 소노 역시 어려운건 매한가지라.. 여전히 소노 상대로의 강점을 이어나갈 수 있다 봅니다. 배당 너무 괜찮네요. 19:00 BNK 썸 vs KB스타즈 - 븐크 승 12월 6일(금) 19:00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부산 BNK 썸과, 청주 KB 스타즈의 3라운드 맞대결. 지난 라운드 맞대결 1라는 븐크 홈에서, 2라는 KB홈에서 모두 븐크가 승리하면서 올 시즌 상대전적 전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성이 잡히는 모습인게 김밥의 자원들은 븐크 쪽에서 대응이 되는 반면에, 뭐 븐크 역시 라인업이 작은 편에 전원이 수비/리바까지 되는건 아니다만 븐크가 김소니아 같은 선수를 제시하면 김밥은 대응키가 어렵죠. 모에가 죽는 느낌마저도 받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한다 치면 김밥은 정석대로 하는데, 븐크는 '하나 빼기 일' 양 손으로 하는 느낌(그거보다는 훨씬 덜 유리하겠지만 극단적으로 비유를 들어본겁니다.) 때문에 븐크가 엊그제 우뱅과의 경기 치루고 하루밖에 안쉬고 경기 치루지만, 븐크가 정배 받을거라 보고.. 저는 그 정배를 굳이 꺾고싶은 마음이 없네요. 하루밖에 못 쉬었지만, 직전 경기 후 홈에서 계속 머물고 있기도 하고.. 븐크가 괜찮아보이는데요. 김밥 쪽에서 강점 있는 포지션을 븐크가 더 강하게 덮는 느낌.. 여기서 김소담 같은 선수가 크랙이 되어준다면 모르겠는데, 어렵죠... 무조건 어렵죠. 김밥이 희생을 해야 할 때 희생할 선수가 없이 선수 개개인의 기량만으로 붙으려 해선 븐크를 잡을 수 없다.. 가 결론입니다. 모자란 전력을 밸런스로 맞춰야죠. 19:00 페퍼저축은행 vs GS칼텍스 - 페퍼 승 / 마핸승 12월 6일(금) 19:00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GS칼텍스 서울 Kixx의 2라운드 맞대결. 지난 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페퍼 홈에서 치뤄졌는데, 1:3으로 원정 왔던 기름이 승점 하나도 안주고 이기면서 페퍼 상대로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허나 용병 없이 실바를 상대한 것 치고는 괜찮은 장면들을 꽤 연출했던 페퍼입니다. 한다혜 존재감 시즌 초반에 확실히 보였고 윙에서 퍼져서 그렇지, 수비 연결은 페퍼가 더 나았습니다. 근데... 지난 맞대결과 별개로 오늘 페퍼가 개똥배로 페퍼가 이기느냐 지느냐가 아니라, 기름이 한 세트 따느냐 못 따느냐를 다룰 경기.. 왜냐면 실바와 와일러가 없는 기름집이기 때문입니다. 전력의 알파이자 오메가가 다 나가버린 상황이죠. 뭐 목적타가 딱히 필요 없는 상황으로 보일 정도랄까요. 국내진 상태가.. 어쩔 수 없잖아요.. 부상병동에 팀 뎊스마저도 얕아서요.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그간 잡아먹히던 팀을 상대로 셧아웃까지 가능할까? 싶긴 한데.. 현재 기름 국내진 라인업 찬찬히 보다보면 아 될 수도? 이쪽으로 마음이 바뀌네요.  유서연, 우수민, 이주아, 문지윤 넷으로 돌리는데 유서연도 몸 상태 안좋고, 문지윤도 스윙이 안되더니 어깨 부상이라던데요..?  뭐 이주아같은 젊은 아히들의 활약상은 궁금하지만, 이기는게 문제가 아닌 상황이네요. 페퍼 마핸을 꼭 보시라곤 말씀 못드려도 기름 플핸은 걸지 마셨으면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