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황체스터 유나이티드시절 유로파리그에서 16강에서 빌바오랑 맞붙는다 그때 박지성이 1,2차전 선발이자 주장으로 뛰었다 이때 빌바오 감독은 광인 비엘사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와 안데르 에레라의 활약으로 맨유는 1,2차전 모두 패하고 탈락한다 (합계 5-3) 이때 경기를 망친 박지성은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QPR로 방출되고 눈도장을 받은 에레라는 2년 후에 맨유로 이적하게된다 퍼거슨 말년이지만 맨유가 좁밥 시즌이 아니었다 2위 맨시티와 승점 8점차이까지 벌리며 거의 우승을 확정할 뻔 했지만 위건원정에서 패배 맨더비에서 콤파니의 헤딩골로 패배 에버튼에게 4:4 무를 캐면서 통한의 역전 우승을 내준 시즌이다 맨시티도 38라운드 QPR전에서 우승을 놓칠뻔하다가 추가시간에 아게로의 역전골로 기적같은 우승을 한 시즌이다 이 때 퍼거슨 표정 짤은 아직도 회자된다 그래서 결론은 맨유 할배가 와도  빌바오 못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