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펍이 사라지고 있다
현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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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23:42
20세기 초 약 10만 곳이던 영국의 펍이
→ 1990년 6만4천 곳,
→ 2010년 5만5천 곳,
→ 2024년에는 4만5천 곳으로 급감.
올해는 하루에 한 곳 이상 문을 닫는 속도로 폐점이 늘고 있음.
원인은 높은 세금·광열비, 그리고 젊은 세대의 ‘술 멀리하기
“젊은 세대의 술 멀리하기, 세금과 비용 증가로 영국 펍 문화가 붕괴 위기.
산업 영향과 경제적 타격
영국 맥주·펍 산업은 매년 **약 340억 파운드(약 70조 원)**의 경제 효과,
100만 명 이상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음.하지만 3파운드당 1파운드가 세금으로 빠져나감 → 업계는 세금 감면 요구 중.
펍의 폐점은 양조업자, 농가 등 관련 산업에도 타격을 줌.
젊은 세대의 ‘술 멀리하기’는 심각하다
16~24세의 주 1회 이상 음주율이
67% → 36%로 31포인트 급감.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크게 늘어남.
전통 깨는 ‘커피숍식 줄서기 시스템’
대형 펍 체인 웨더스푼(Wetherspoon) 은
전통적인 “바 앞에서 밀치며 주문하는 방식” 대신,
스타벅스식 ‘일렬 줄서기 시스템’을 시험 도입.이유: 젊은 세대가 사회적 부담을 덜 느끼고 공평한 주문 경험을 하도록.
가게 입구에는 “일렬로 서면 공정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라는 안내문까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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