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U-18 박계원호 공식 출범 … 전원 프로지명 예상, 대만‧日 잡을 최강 멤버 꾸렸다

[카토커] U-18 박계원호 공식 출범 … 전원 프로지명 예상, 대만‧日 잡을 최강 멤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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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정우주가 제11회 전국명문고야구열전 결승전에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그는 현재 최고 152km의 강속구를 뿌리며 고교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계원호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2024 아시아선수권에 출범할 고교야구 대표팀이다. 최근 한국 고교야구 대표팀은 일본이나 대만에게 하염없이 밀리고 있다. 특히, 지난 세계대회에서는 대만에게 황준서, 김택연, 전미르를 내고도 투수 1명에게 완봉패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번 박계원호는 이를 설욕하기 위해서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

덕수고 김태형이 명문고열전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 사진 = 서동일
일단, 투수진이 정말 좋다. 강속구 투수와 운영형 투수들이 고루 섞였다. 우완의 정우주, 김태형과 좌완의 정현우는 대표팀에서 대만과 일본전을 책임질 키다. 여기에 73이닝에 1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우완 이호민과 박건우는 운영형으로서 경기를 끌어가기에는 최적의 선수들이다. 고교 수준에서는 특급 투수들이라는 의미다.

충암고 3학년 박건우(사진 = 전상일 기자)
박건우 또한 51이닝에 1.94의 평균자책점을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 최근 구속이 145km까지 올라왔다. 이호민의 체인지업은 고교에서 No.1로 꼽히고 있다. 장신 우완도 2명이 들어갔다. 김서준과 김동현이다. 특히, 김서준은 부드러운 투구폼에 변화구 구사능력도 뛰어나 상위지명 후보로 꼽히고 있다. 좌완 배찬승과 우완 박건우는 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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