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10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원주DB는 10일 삿포로로 출국해 12일과 13일 훗카이도와 두차례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후 14일 오사카로 이동해 나라, 도쿠시마와 연속해서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원주DB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완전체로 기존 국내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선수와의 조직력을 갖추고 팀 전술을 완성해 다가오는 2024-2025시즌을 대비할 계획이다.

새 외국인 선수 로버트 카터는 지난 8월말, 치나누 오누아쿠는 지난 7일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