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U-22만 올 시즌 리그 최다인 4명! 울산, 현대고 3학년 강민우도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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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6월 23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4-4-2 포메이션이다. 주민규, 아타루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켈빈, 강윤구가 좌·우 공격을 책임지고 이규성, 고승범이 중원을 구성한다. 이명재, 윤일록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임종은, 김기희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울산 HD 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이근승 기자홍명보 울산 감독은 “솔직히 힘든 상황”이라며 “주축 선수가 하나둘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가 특히 고민이다. 팀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 한 단계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울산은 주중 경남 FC와의 코리아컵 16강전을 마치고 제주로 이동하는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다.

홍 감독은 “계획에 약간 차질이 있었다”면서 “울산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장마로 결항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서 제주로 왔다”고 했다.

울산은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울산은 이날 엔트리에 U-22 자원만 4명을 포함시켰다. 강윤구가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장시영, 최강민, 강민우가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강민우는 2006년생으로 강원 FC 양민혁과 U-17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다. 강민우는 중앙 수비수로 올 시즌 동계훈련부터 홍 감독의 눈을 사로잡은 재능이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U-22 선수 4명 이상을 경기 명단에 포함시킨 건 울산이 처음이다. 울산의 젊은 피가 선두 탈환에 앞장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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