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김민재는 여전히 긴장 상태...뮌헨, 레버쿠젠 무패 센터백 영입 포기 안 했다! 이적료 견해 차이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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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이 타 협상을 진행 중이라 밝힘
- 레버쿠젠은 타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 요구
- 타가 합류하면 김민재의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짐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여전히 바이엘 레버쿠젠의 핵심 센터백 요나단 타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타 이적에 대한 뮌헨과 레버쿠젠의 협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거래는 아직 무산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타는 독일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수비수다. 함부르크 SV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타는 2015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그는 9년 동안 레버쿠젠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공식전 353경기를 출전했다.

타는 지난 시즌 레버쿠젠 입단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레버쿠젠은 2023/24시즌 28승 6무(승점 90)로 120년 만에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이기도 했다. 레버쿠젠은 DFB 포칼까지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타는 48경기 6골 1도움으로 레버쿠젠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타를 노리는 구단은 뮌헨이다.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뮌헨은 이미 일본 국가대표팀 출신 이토 히로키를 전격 영입했다.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기존 자원인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타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다.

타 영입은 어려워지는 것처럼 보였다. 독일 ‘빌트’는 “타의 뮌헨행은 위기에 봉착했다. 뮌헨과 레버쿠젠은 이적료에서 아주 큰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뮌헨은 레버쿠젠의 요구액인 4,000만 유로(한화 약 595억 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상황은 하루 만에 달라졌다. 플레텐베르크는 뮌헨과 레버쿠젠의 협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알렸다. 다만 플레텐베르크는 “레버쿠젠은 여전히 4,000만 유로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 뮌헨은 한계선을 명확히 설정했다”라고 전했다. 타는 뮌헨과 2029년까지 계약하길 원하고 있다.

타의 뮌헨행 여부는 김민재의 주전 경쟁에 중요하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김민재는 다가오는 2024/25시즌 반등이 절실하다. 타가 영입이 되면 김민재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각오해야 한다. 타 역시 능력이 있는 자원이기에 주전 자리는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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