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 아스널-첼시가 노리던 '제2의 홀란드' 영입 계획 불투명...무릎 수술로 6주 OUT

[카토커] 아스널-첼시가 노리던 '제2의 홀란드' 영입 계획 불투명...무릎 수술로 6주 OUT

맛돌이김선생 0 101

사진=X(구 트위터). 아스널과 첼시의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요케레스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6주 동안 뛰지 못한다.

[포포투=김아인]

아스널과 첼시의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요케레스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6주 동안 뛰지 못한다.

스웨덴 출신 요케레스는 2018-19시즌 도중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왔지만 줄곧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등을 거치다가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코벤트리 시티로 완전 이적을 했다. 이때 요케레스의 잠재력이 만개했다. 2021-22시즌 47경기에서 18골을 넣더니, 그 다음 시즌에는 50경기에서 22골을 몰아치면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도 이끌었다.

여름 동안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울버햄튼이 요케레스 영입에 나섰는데, 중간에 포르투갈의 스포르팅이 끼어들었다. 스포르팅은 2천만 유로(약 290억 원)를 제안했고, 추가로 득점에 대한 400만 유로(약 57억 원)를 제시했다. 결국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을 선택했다.

포르투갈에서도 재능이 폭발했다. 요케레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50경기에서 무려 43골 14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에 힘입어 스포르팅은 이번 시즌 리그 우승까지 달성하게 됐다. 

이적 시장 기간을 앞두고 이미 여러 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아스널과 첼시가 대표적이다. 스포르팅은 요케레스의 바이아웃 조항만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 원)로 설정했다고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 아스널과 첼시의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요케레스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6주 동안 뛰지 못한다.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TV'는 요케레스가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아 약 6주 동안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몇 달 동안 고통에 시달렸지만 참고 경기를 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과 첼시 모두 꾸준히 공격수들이 부진해왔다. 올 시즌 아스널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27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다. 그나마 카이 하베르츠가 부활에 나섰지만 여전히 최전방 보강은 시급하다. 첼시도 이번 시즌 공격진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콜 팔머 외에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하지만 두 클럽 모두 영입 경쟁에 차질이 생겼다.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TV'는 요케레스가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아 약 6주 동안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몇 달 동안 고통에 시달렸지만 참고 경기를 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클럽 모두 다른 선택지로 눈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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