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커]'3년 연속 개최' KXO 진주투어...진주·경남 넘어 국내 대표 3x3 브랜드로 성장

[카토커]'3년 연속 개최' KXO 진주투어...진주·경남 넘어 국내 대표 3x3 브랜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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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한국3x3농구연맹)가 3년 연속 진주를 찾았다.

25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 야외특설코트에선 'NH농협은행 2024 KXO 3x3 진주투어 및 KXO리그 5라운드'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U15부, U18부, 남자오픈부, KXO리그 등 4개 종별에 걸쳐 진행되며,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농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KXO 진주투어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KXO와 진주시농구협회는 각별한 파트너십으로 KXO 진주투어의 성공 개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22년 진주 남강에서 시작된 KXO 진주투어는 지난해부터 진주종합경기장 앞 야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2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초, 하모진주 3x3 팀을 창단하며 3x3에 진심을 보여주고 있는 진주시농구협회는 이번 대회 역시 열정적으로 준비하며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대회 장소 대관부터 전기 배선 같은 사소한 일까지 세세하게 챙긴 진주시농구협회. 

이런 진주시농구협회의 진심은 진주를 넘어 경남 지역 농구 동호인들에게 전해졌고, 이번 대회는 참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U15, U18, 남자오픈부 등 모든 종별의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중, 고등부 학생들은 대기 팀에라도 이름을 올려달라고 할 만큼 KXO 진주투어에 열정을 보였다.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KXO 진주투어는 무려 21개 팀이 참가한 고등부 선수들의 경기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진주, 경남뿐 아니라 서울, 제주, 과천, 익산 등 전국에서 선수들이 모여들었고, 경기장의 열기는 이른 아침부터 달아올랐다.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한 진주시농구협회 김인성 회장은 "그동안 날이 무더웠는데 오늘은 적당히 구름도 끼고 선선해져 선수들이 경기하기 무척 좋은 날씨가 됐다. 올해도 많은 농구 동호인분들이 KXO 진주투어에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기쁠 따름이다. 모쪼록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끝까지 대회를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진주시농구협회와 KXO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고등부 21개 팀의 경기로 시작된 NH농협은행 2024 KXO 3x3 진주투어 및 KXO리그 5라운드의 전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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