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돔 스미스

크리스탈 팰리스는 19살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의 영입에 대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쟁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팰리스는 지난 1월, 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센터백에게 접근했었다. 하지만 유럽과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구단들도 그를 쫓고 있는 중이다. 

모스케라는 발렌시아의 지난 라 리가 21경기에서 단 1분도 결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주, 그는 스페인 U-21 국가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뤘다. 

이번달, 그는 발렌시아와의 계약에서 경기 출전수 기반의 조항이 발동되었다. 따라서 그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되었다. 하지만 모스케라는 여전히 자신의 선택지들을 고민 중이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모스케라의 영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들은 상당한 급여 상승을 통해서 그를 마드리드로 유혹하길 바라고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의 팀은 이번 여름, 수비 영입을 계획 중이다. 아스톤 빌라가 28살의 센터백 마리오 에르모소의 FA 영입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상황이다. 

한편, 팰리스는 잉글랜드 센터백 마크 게히에 대한 비드에 대비하고 있다. 이 선수는 이번 여름, 셀허스트 파크를 떠날 수도 있다. 

팰리스 스포츠 디렉터 더기 프리드먼은 몇 달 전부터 잠재적인 대체자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지난 12월, 팰리스 스카우터들은 모스케라를 관찰하기 위해서 스페인으로 출장을 떠났었다. 

팰리스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또 한 명의 수비수는 20살의 로니 에드워즈다.

피터버러는 이미 에드워즈에 대한 팰리스의 비드 3건을 거절했다. 지난 여름, 웨스트햄과 스완지도 이 선수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