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FC 1995가 부천을 대표하는 맛집 '장어나라 신관'과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부천은 21일 목요일 부천 까치울에 위치한 장어나라 신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부천 김성남 단장과 장어나라 최순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어나라는 부천을 대표하는 장어맛집으로, 최근 규모를 확대해 본관과 신관 두 곳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장어나라 신관은 맛과 몸보신을 모두 챙길 수 있어, 부천 선수단도 즐겨 찾는 맛집이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장어나라 신관은 올 시즌 구단의 공식 광고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어나라 신관은 구단의 공식 광고 후원사로서 현금을 후원하고, A보드와 전광판 노출 등의 광고 권리를 갖게 된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장어나라 신관은 종종 찾는 맛집이다. 이번에는 공식 후원사로 함께해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협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어나라 최순애 대표는 "시민 자랑인 부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 선수들이 자주 찾아주시는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시즌 후원을 통해 장어나라도 부천을 응원하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부천은 장어나라 신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2024시즌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