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렸던 뉴욕 메츠의 최지만이 마이너리그에서 올 시즌을 시작합니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매체는 "최지만이 구단로부터 개막 26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팀을 옮기진 않고 트리플A에서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하고 팀을 찾지 못했던 최지만은 지난달 스플릿 계약으로 메츠에 합류했지만 시범 경기에서 타율 1할8푼9리에 그쳤습니다.